도서정보

제목 : [사르비아총서 106] 마하트마 간디
저자 : 로맹 롤랑	등록일 : 2013-02-28
출판사 : 범우사	출판일 : 2010-07-28
공급사 :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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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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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간디를 성자라고 불러서는 안된다. 그는 결코 그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그 때문에 그는 참으로 성자이다.
이 책의 저자로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반전, 반파시즘 운동에 헌신해온 파랑스의 문호 로망 롤랑의 말마따나, 간디는 영원히 죽지 않고 시대와 더불어 살고 있는 성자의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비폭력, 무저항운동으로 유례가 없는 정신적 승리를 거둔 간디의 이 전기는, 물질문명의 병폐로 오염된 메마른 정신 풍토 속에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한 번쯤 꼭 들여다보아야 할 마음의 거울인 것이다.

저자 소개

로맹 롤랑(저자) : 로맹 롤랑(1866~1944)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평론가이다. 1866년 부르고뉴 클람시에서 출생하여 대하소설의 선구가 된 『장 크리스토프』로 191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고등학교에서 수사학과 철학을, 고등사범학교에서 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역사 교수자격 시험에서 8등으로 합격한 후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예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고등사범학교에서 예술사를, 이후 소르본느 대학에서 음악사를 강의했다. 인문학적 이상주의, 일차대전 동안 보여주었던 평화주의적 태도, 톨스토이나 간디에 연원을 둔 비폭력주의, 나치즘과 파시즘에 대한 공격, 공산주의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 등 그의 삶의 궤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여정들은 그를 하나의 일관된 이미지로 규정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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