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김문희
- 등록일 : 2013-02-28
- 출판사 : 일송북
- 출판일 : 2011-03-02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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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샤넬이라 불리는 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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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DF용량
26475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밤 늦게까지 집에 오지 않는 아버지를 걱정하며 집을 나섰다.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소녀는 좁은 방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다 지쳐 지금쯤 집으로 오고 있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를 맞으러 나선 것이다.
소녀는 지저분한 냄새가 풍기는 빈민가에서 빠져나와서는 이미 인적이 끊어진 골목을 지나고 있었다. 그녀가 지나는 주변에는 거무튀튀한 어둠이 감싸고 돌았으며 소녀는 그 어둠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 걸음을 빨리 해서 걸었다. 이윽고 어두컴컴한 공터에 이른 소녀는, 저만치 어둠에 잠신 공터에서 뭔가가 불쑥 튀어나올 것만 같은 두려움을 느끼며 걸음을 재촉하였다.
저자 소개
김문희(저자) : 다년간 학원강사와 외국인 회사 근무. 현재 미술강사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PC문단과 인터넷 등에 소설연재. 주요 작품으로는 `샤넬이라 불리는 여인`, `깊고 푸른 정사 1`, `깊고 푸른 정사 2` ,` 공포소설 단편모음 `, `깊고 푸른 정사`가 있다.
목차
1. 소녀는 한 송이 꽃과도 같다
2. 그 여자에게는 은밀한 향기가 있다
3. 누구도 그녀를 열정이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4. 그녀의 웃음에는 독이 있다
5. 바다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6. 사랑은 안개처럼 다가온다
7. 어둠은 서서히 당신에게 잦아든다
8. 지나간 옛사랑의 그림자는 처연하다
9. 그리움은 독이 되어
10. 사랑은 때로는 파도처럼 밀려든다
11. 그후로도 오랫동안
